면역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하지만 “영양제”라고 검색창에 치기만 해도 수천 수만 가지의 제품들이 나옵니다. 하나 챙겨 먹기도 버거운데 종류 조차 수십 수백 종류 이기 때문에 이런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들 하나 하나 다 챙겨 먹으려면 밥 대신 영양제만 먹어야 할 정도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가 좋은 식단과 더불어 기본 영양제 섭취만 잘 해도 기초적인 면역력 증가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제 중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섭취해야 할 영양제의 성분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이란?
면역이란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과 같은 유해한 병원체와 암세포와 같은 비정상 세포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 신체의 능력을 말합니다.
이것은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작동하는 다양한 기관, 세포 및 분자를 포함하는 복잡한 일련의 시스템 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의 5가지 성분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영양 성분에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오메가 3 , 타우린 등 입니다.
이 외에도 따로 보충해 주면 좋은 영양 성분들이 존재 하는데 앞서 말씀드린 영양 성분과 함께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오메가 3
오메가 3 지방산은 이미 자연에 다량 존재하고 있는 물질입니다. 동물의 지질 대사에 중요한 성분이며, 인간의 식이와 인체 생리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필수 오메가 3 지방산인 α-리놀레산을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 줘야 합니다.
2. 비타민 D
“햇빛 비타민”, “광합성 비타민” 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D는 여러 신체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음과 같이 건강에 여러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D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뼈 건강 증진 입니다. 강한 뼈와 치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습니다.
-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면역 세포의 기능을 조절하고 항균 펩타이드 생성을 촉진하며 염증을 조절합니다
- 기분 조절과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은 우울증과 계절성 정서 장애(SAD)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 근육 건강 및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노인의 근력, 균형 및 조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비타민 C
아스코르브산으로도 알려진 비타민 C는 건강에 있어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 백혈구 및 항체와 같은 다양한 면역 세포의 생산 및 기능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강력한 항 산화제 역할을 하여 신체의 유해한 활성 산소를 중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심장 질환, 암 및 노화와 같은 만성 질환에 기여할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4.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조금 생소하시겠지만 그 효능 만큼은 정말 중요 합니다.
- 마그네슘은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칼슘 및 비타민 D와 함께 작용하여 골밀도와 강도를 지원합니다.
- 근육 기능과 이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완 단계를 포함하여 근육 수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마그네슘 수치는 근육 경련, 경련 및 경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마그네슘은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아연
- 아연은 상처 치유에 필수적입니다. 새로운 조직 형성, 콜라겐 합성 및 세포 분열을 도와 줍니다.
- 아연은 남성과 여성 모두의 생식 건강에 중요합니다. 남성의 경우 아연은 테스토스테론 생산과 정자 발달에 관여합니다. 여성의 경우 아연은 호르몬 조절과 적절한 난자 발달에 필수적입니다.
결론
위에 말씀 드린 영양 성분 이외에도 프로바오틱스, 베타클루칸, 알콕시글리세, 구리, 철, 비타민A와 6 등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건 영양가 있는 식단을 통한 영양 성분 섭취 입니다. 그 외에 쉽게 결핍 되거나 현대인들의 식습관에서 섭취하기 힘든 부분을 보충제 개념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 질병 관리청 “영양제”